법무법인 승민
지난 시절 남성들의 왜곡된 성의식으로 인한 여성들의 외침으로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. 최근 일련의 우리나라 모습은 가히 '미투 공화국'이라 불릴법 하다. 지난 1월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부 성추행 폭로로 불 붙기 시작한 '미투 운동'은 문화·예술계 및 종교계 그리고 정치권까지 번지며 거대한 불길이 돼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. 하지만 미투 운동과 관련한 수많은 뉴스를 접하는 독자들은 정작 성폭력, 성희롱, 성추행, 성폭행에 대한 정확한 개념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기사를 읽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자들 또한 개념을 혼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.
기사전문보기 http://www.ihalla.com/read.php3?aid=15222492005905180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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